게임 일기
23.07.16 본문
검생 첫 벨 레이드?? 가봤다
시즌서버에서 살다가 처음으로 일반서버가서 개멋진 선장님 배를 얻어타고 출항함
벨 잡는건 선장님만 대포를 쏠 수 있다고 해서
내가 할 수 있는건 옆에서 응원하는것 뿐이었다.
와중에 두번죽어서 엘리언의 눈물씀,,
토벌 후 보상은 인생역전 뭐시기가 뜬다했는데 난 당연히 없었다 ㅋㅅㅋ
끝나고 가는길에 선장님이 아침의 나라 구경을 시켜준다고 하셔서 냅다 좋아요! 하고 따라가기로 함
구경갈 사람들은 배에 남으면 된다했는데 열몇명분들도 같이 남아서 출발했다
뉴비는 처음에 고대인의 석실로 시작하라고 해서 아침의 나라는 처음 와봤는데
한국풍 맵이 너~~~무너무너무 예뻤다.
우사를 하길 잘했다고 나 자신을 오백번 칭찬함 ㅠㅠㅜ 한복입고 사진찍으니 정말 예쁨
바로 전날에 염색을 열심히 했는데
안했으면 광광 울뻔...
무들마을을 나와서 옆에 다른 곳도 데려가주셨는데 이름을 모르겠다...ㅠ
나중에 스토리 밀면서 가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셨으니 그때 기억해놔야겠다.
검은사막 시작한지 일주일쯤 되었는데 가장 소중하고 재밌는 날이었다.
(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워터마크 해제가 안되서 ....^^ 슬펐다는 소문)
배가 없으면 못간다고 해서 나~중에나 가야지했는데 착한 고인물님덕분에 뉴비시절 잊지못할 추억 남긴것 같아 행복했다!!
관광 내내 좋은노래 연주해주신 샤이님한테도 넘넘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
일기 끝 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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